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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고보니 홈페이지가 없어지면서, 블로그 덧글 외의 창구가 모두 사라져버렸네요. 생각난 김에 방명록을 만들었습니다! 부디 부담없이 편하게 이용해주세요.^^
![]() 이렇게 말해도 뒤늦게 환수를 접해 1과 2를 거의 시간차 없이 플레이한 저로서는 도저히 도련님을 신성한 분으로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만...;(2 플레이하기 바로 얼마 전까지는 도련님이 조작 캐릭터였으니) 하지만 도련님은 나라 하나를 세우는 큰 일을 해냈으니까 게임 내 세계에서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찬양받거나 신성시되고 있겠죠. 무려 기념관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니까... 도련님이 자꾸만 미화되어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여관이나 주점에서 타인의 입을 통해 들으며 묘한 표정을 짓는다거나 하는, 그런 걸 생각하면 꽤 재미있어요. 그러고보면 블루옹은 신성시될 대로 된 상태에서 주인공 및 독자에게 보여지니까 사람같지도 않은 캐릭터로 그려지지만, 그려지지 않은 뒷면에선 나름대로 인간미 있는 사람이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. 그 할아범도 일단 인간이니까... 아닌가?(...) 블루옹은 반대로 너무 신성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어서 밥 먹고 잠도 자는 인간으로 끌어내리는 게 참 힘듭니다. 기껏해야 사립 샹그릴라 학원의 이미지 정도가 배출구랄까. 한 번 그 이미지 빌리지 않은 채 개그 캐릭터로 만들어보고 싶음.(혹은 다른 사람이 그렇게 만든 걸 보는 것도 좋구요) ![]() [둘러본 곳 사진들] ![]() |